바쁘신데도 참석해주신 최상수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고문님, 상임위원님, 자문위원님, 선,후배 동문님
들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서울에서 참석해 주신 안형식 선배님, 김종성 후원회 회장님, 김시연 동문신문사장님을 비롯한 
9회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종석 직전회장님과 저희 4대 집행부 임원들은 남산회 발전과 선,후배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아울려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남산회는 명실공히 부산남고 총동문회 산하 최대의 단체로서 총동문회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으며,
또한 총동문회 산악회로서 원행 산행때 재경동문회와 경남동문회등과 같이 산행을 기획함으로서 부산남고
총동문산악회로서의 자리매김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산회는 동기회처럼 수평관계가 아닌 선,후배간의 수직관계입니다.
후배가 선배를 따르고 존경하며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분위기
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위기는 저와 집행부 임원들의 힘으로만 될수 없습니다.
선,후배간에 먼저 배려하고 포용하는 마음이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며칠 남지않은 무자년(戊子年) 마무리 잘하시고,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
시길 바라며, 선, 후배 동문님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남산회  회장   손  태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