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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총동문장학회 부산일보기사(11.28.수.사회면10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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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백평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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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시간 |
2007-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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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장학특구 꿈꾼다
구청 100억원 규모 장학재단 내년 설립 추진
부산남고 동문회, 2억2천만원 장학기금 마련
부산일보 2007/11/28일자 010면 서비스시간: 10:54:20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와 교육 소외지역으로 꼽혀오던 부산 영도구가 장학사업으로 교육특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어 화제다.
부산 영도구청은 1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 설립 준비에 한창이다. 평소 타 지자체와 달리 인구감소 등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교육복지로 풀어보겠다는 의지가 강했던 어윤태 현 구청장의 파격 제안에 따라 내년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영도구 평생학습팀이 재단 설립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소득수준이 낮은 영세민이 많아 학생들이 마음껏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없는 어려움도 고려됐다.
영도구 장학재단(가칭)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일정 액수의 장학급 지급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연수와 체험학습 기회 제공, 학교 노후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영도구는 현재 100억원의 기금 마련을 위해 구청 차원에서 예산 5억원을 매년 장학기금으로 출연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관내 기업체와 대학, 병원 등의 수익기관과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는 재력가들을 상대로 장학재단의 설립 필요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부산의 1호 개방형자율학교인 부산남고는 또 동문회 차원의 장학회가 결성돼 후배들의 학구열을 북돋우고 있다.
지난 6월말 발족한 '부산남고 총동문 장학회'는 11월 현재까지 5개월여 만에 70여명의 동문으로부터 2억2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받는 성과를 얻었다. 장학회는 또 매년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4천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법 또한 단순한 현금 지급이 아니라 학생들의 건전한 학업동기 유발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주기로 학교와 협의, 결정해 이색적이다.
이에 따라 올 겨울방학동안 처음으로 1학년 4명, 2학년 2명 등 총 6명의 재학생과 인솔교사 1명이 9박10일의 소중한 아이비리그 탐방 기회를 가지게 되며, 내년 여름방학에는 48명의 1·2학년이 동남아 해외문화체험과 금강산 통일문화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학생은 부산남고의 특색사업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장 성적 향상이 뛰어난 학생으로 선정된다.
최상수 장학회장은 "지난해 모교가 개방형자율학교로 지정된 이후 눈에 띄게 성장,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에 선배들이 자발적으로 도움을 줘야겠다는 뜻이 모아졌다"며 "장학 지원을 통해 후배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du@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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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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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동문입니다.
전 밖에서 모교를 다녔지만 예나 지금이나 저희 모교는 좋습니다.
위치, 환경, 교우 등등...
역시 영도는 부산에서 그만큼 매력있는 지역이겠지요.
저도 한번씩 영도에 찾아가 주위를 둘러보곤 합니다. 물론 많이 변했지만...
변화는 진화의 밑거름이니 기쁠 따름이지요.
많은 선후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
뿌듯하고 많은 기대에 가슴이 부풀어 오릅니다. 부디 좋은 계획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수고 많으셨던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화이팅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동문회 집행부에 계시는 여러 선배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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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사회(11.22) 의결사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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