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동문여러분!!!

요즘 먹거리에 대한 불신속에서도 소신을 가지고 1950년 영도 봉래시장

판잣집에서 시작하여 60년 전통의 삼진식품을 2대째 잇고 있는

박종수(15회)동문님의 남다른 사업철학과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어묵을

제공하기 위해 고정관념을 깨고, 마치 전자제품을 만드는 곳처럼 자동화된

생산설비로 깨끗한 제조과정으로 까다로운 일본인의 입맛도 사로잡으며,

6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조 부산어묵을 만드는 장인기업인 삼진식품은

여러 매체를통해 소개되어지고 있으며, 2012년 8월26일(일) 밤 10시50분에

방영된 JTBC 미각스켄들(27회)에서도 방송되어 우리 부산남고인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 확신합니다.

박종수동문님의 장인정신을 머리숙여 존경함을 표하며, 또한 우리 동문들

에게 모범을 보여주시고, 부산남고의 위상을 펼쳐주심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동문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부산남고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병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