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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사무총장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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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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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시간 |
2007-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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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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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기야? 참으로 미안하구나.
그렁게 통풍이 심한줄... 그런 몸으로 봉조형님 잔치에 참석하고 바로 갔었구나.
남산회 홈피에서 자네 글을 읽었네. 가까이 있어도 헤아리지 못하고 무심하게 지나간다고는
하지 말아줘. 많은 베품을 줄주 아는 자네이기에 나는 그냥 스쳐 지나가고 있다네.
몸 추스리고 마음 다잡아 주기를 바라네.많이 행복해야 할텐데.....
병근후배? 자네도 많이 몸이 불편했었나 보구나. 말이지만 건강 조심하고 잘 극복하기를 바라네. 자네도 많이 많이 행복하기를 바라겠네. 댓글로 대신하게 되어 미안하구나.
-----------------서병근님의 글---------------------------
고생많으시다는 말로는 충족하기 힘든 총장님!!
3월15일부터 시작한 2007년 총동문가족체육대회의 준비도 이제 한달이상의 시간이
벌써 지나고 이제 9일후에는 총장님과 제가 함께 준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주관기수가 없어, 또한 본업도 던져버리고, 둘이서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짜장면,
만두국과 함께하면서 선뜻 말을 꺼내지 못하는 말이 많아 이렇게 지면으로 대신합니다.
다리에 통풍이 심해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면서도 절뚝거리시며 총동창회 사무실로
들어오시는 모습에서는 정말 이렇게까지 동문들을 위해 희생해야하는 것인가----
제가 며칠째 얼굴에 통증이 있어 짜증을 내어도 언제나 자신의 아픔은 감추시면서
저를 위로해 주시는 총장님!!정말 감사드립니다.
총동창회의 존재와 위상을 알리기 위해 총장님과 함께한 지도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갑니다.
총장님께 제가 자주하는 말 기억하십니까?
“우리는 독립 투사인 것 같다고”요.
집에 있는 처자식은 굶고 있는데 밖에서는 동창회를 위한다고 돌아 다니니 말입니다.
총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총장님이 계시기에 요즘처럼 힘들고 짜증나고 어려워도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총장님!!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최선을 다 해 볼랍니다.
어느 누가 알아 주지 않더라도 이 세상에서 한분, 총장님은 알아주시니까요-----.
사랑하는 사무차장 서병근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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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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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학교지원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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