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KB카드초대사장 18회 최기의 낙점

 금융지주가 21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를 열고 내달 2일 출범하는 KB 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에 최기의 현 KB금융지주 카드사 설립기획단 단장을 추천했다. 최기의 대표이사 후보는 KB국민카드 설립 주총을 거쳐 선임된다.
최기의 단장은 56년생으로 부산남고,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창원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국민은행에선 영통지점장, 복권사업부장, 인사부장, 개인영업본부장, 여신그룹 부행장, 전략그룹 이사부행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손광춘 KB신용정보 대표이사와 이달수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는 유임됐다. ( 신문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