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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여대생의 첫경험
작성자  관리자 (28 기)(kdm@gautech.net)
작성 시간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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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은 이제 막 대학생이 되었다.

기어코 자신이 원하던 S대를 가게된 P양은 너무나 기뻤다.

그래서 오티날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권하는대로 마구 마셔댔다.

P양에게 연신 술을 권하던 선배 K군마저 취할대로 취해버렸다.

그렇게 정신없이 마시던 P양과 K군...

점점 이성이 마비되기 시작하고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자신에 대한 자제력이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P양은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비틀거리며 걷는 P양을 본 K군도 따라서 밖으로 걸어나간다.

그리고 둘은 으슥한 골목으로 접어들었다.

P양이 기억하는건 골목길 양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여관들을 봤다는것..

그리고 뒤에서 K군이 자신의 팔을 붙든것.

그뿐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지끈거리는 두통과 심한 갈증에 잠에서 깨어난 P양의 눈에 처음 들어온건

고개를 숙인채 심각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고있는 K군의 모습과...

그 앞에 수북이 담배꽁초가 쌓인 재떨이...흐트러진 이불들...

순간 당혹과 불안에 휩싸인 P양은 반사적으로 자신의 몸을 살폈다.

아니나다를까 자신은 티셔츠한장, 그것도 K군의 셔츠.

그것 하나만 달랑 걸치고있는 것이었다.

런닝셔츠바람의 K군은 메마른 시선을 P양에게 한번 던진후 다시 담배를 빤다.

P양은 그런 K군에게 베개와 옆의 전화기등 손에 잡히는 것들을 닥치는대로

집어던지더니 결국 쓰러져 오열한다.

묵묵히 그런 P양을 바라보던 K군.

"야...너...있잖아..."

P양은 계속 흐느끼며 K군을 저주했다.

K군은 담배한모금을 길게 빨아들인후 후욱 하고 뱉어내고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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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어제 똥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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